비건
-
제로 웨이스트 / 비거니즘 도전기 1 - 미국 마켓은 에코 할까?소소한 미국/에코일기 2020. 10. 9. 03:24
기후위기를 자각 한 후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는데, 특히 며칠 전에 '두번째 지구는 없다' 책을 읽고 나서 더 조급증이 도져버렸다. 왠지 Whole food market 에 에코 관련 상품이 많을 것 같아 달려갔다왔다. 내 예상보다는 많지 않았지만, 그래도 온갖 비닐의 향연이었던 과일/야채 코너에서 이런 ECO Apple을 발견했다. 무포장이 더 나은거 아닌가 했다가 자각 없는 사람들은 어짜피 비닐에 다시 담을 거고 비닐/플라스틱 경고 캠페인도 될 것 같기도 하고. 마켓 들어오자마자 잘 보이는 곳에 대차게 전시되어있다. 그리고 오늘의 목적은 고체 샴푸 찾기 였는데 (나는 2주전부터 고체비누로 머리를 감고 있기 때문에 나를 위한 것은 아니고 그냥 마켓에 있는지가 궁금했다) 이 마켓엔 ..